|
상품 차별화(product differentiation)란 다른 메이커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하여 자사 상품에 타사와 다른 특색을 가미시키는 것을 말한다. 요즘같이 유행에 민감한 시대에는 상품 차별화가 곧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진다.……오늘날은 기술 수준의 향상으로 상품의 기능에서는 기업간에 차이가 거의 없다. 이보다는 브랜드 이미지, 광고, 스타일, 소재 및 디자인 등 부가가치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.
['상품 차별화' 중에서]
카테고리 킬러(category killer)는 문자 그대로 분류기준(카테고리)과 부정 또는 파괴자(킬러)가 합성된 용어이다. 소매업태를 분류기준으로 구분하면 슈퍼마켓·드럭스토어·홈센터·디스카운트 스토어·대중 양판점·백화점 등으로 나눌 수 있다. …… 우리 나라는 아직 본격적으로 카테고리 킬러가 정착하지는 않았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도입되고 있다.
['카테고리 킬러' 중에서]
요즘 미국에서는 소비자의 심리 상태와 감정을 교묘하게 이용해 매출액을 늘리는 심리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. 이것은 '인식하지 않아도 감정을 유발시킬 수 있다'는 심리학 이론을 마케팅에 응용한 기법이다. 최근 현대백화점 등 일부 백화점에서 향수를 뿌려 놓음으로써 소비자에게 고가품 구매를 유도한다고 한다. 슈퍼마켓은 입구에 싱싱한 과일이나 야채 등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매장 안의 모든 상품이 싱싱하고 신선하다는 이미지를 주는 것도 일종의 심리 마케팅이다.
['심리 마케팅의 확산' 중에서] | 
유통업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쉽게 서술(상품번호:SG2007011200005)
